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속의 60조 개의 세포는 각각의 목적에 따라 움직이며 신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하고 건강한 움직임을 가지고 분열하고 증식하지만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암으로 변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는 정상적인 세포들이 균형을 이루며 조절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서 새로운 새포가 하루에 1천여 개 정도 생기는데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려면 담배연기, 발암물질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됨으로 돌연변이 암세포로 변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기 위해 여러 돌연변이 유전자들이 누적되고 변화되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돌연변이의 암세포가 있다고 해도 모두 암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위, 대장, 간 등에서 세포가 성장과 분열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항상 분열과 증식을 반복하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나타나기가 쉬운 편이고 암으로 변하기도 쉽습니다. 이외에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났다 하더라도 복구하는 유전자에 의해 정상세포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게놈이라고 부르는 유전체는 유전자와 염색체가 합쳐진 용어입니다.
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암이 발병된 이후에 방치를 한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치를 하는 경우에는 통증이 생겼을 때에만 완화를 시켜주며 치료 대신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정도입니다. 그것을 선택한 환자들은 항암치료의 고통보다 적게 느끼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한 환자는 수술을 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암 치료를 하지 않고도 삶을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암 치료를 하는 것이 사망률이 증감하는 것에 대해 증명하지 못하였다는 논문이 권이 있는 영국의 의학저널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의 의료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암의 전기는 최소 5년에서 20년의 기간을 걸쳐 발견되기도 합니다.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암에서도 가짜 암에 대해 사람이 죽지 않고 내버려두면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암을 인정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암이 발견되면 수술 일정을 바로 잡는 등 바로 암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합니다. 오히려 종양이나 염증인 가짜암을 진짜암으로 진단을 내려 자궁과 위를 절제하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암에 걸리게 되면 마음 고생도 심할뿐더러 주위 사람들도 함께 고생을 합니다. 수술을 받거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은 길고 힘든 여정입니다. 약간의 상처에도 아픔을 느끼는데 암은 이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수술입니다.
항암치료를 할 경우의 항암 강도와 기간은 다르게 진행 하겠지만 환자들은 이 치료를 받으면서 정신과 치료까지 병행할 정도로 심하게 우울증을 앓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암이 발생한 환자들이 느끼는 정서는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의 몸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마음, 육체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암환자가 겪는 충격은 암환자 스스로 감당하기 버겁고 불안과 우울감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곁으로 심리적인 지지를 해 줄 수 있는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병이 드는 것처럼 암이 발생하는 것은 환경이나 유전적이 요인보다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랜덤이라는 연구를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이 했습니다. 암에 걸리는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과 같이 암이 생긴 원인도 특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시간에 따라 무한히 증식을 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하게 된다. 암세포들은 혈관 안으로 쉽게 들어왔다 나갔다 하기 때문에 장기에 전이되기도 다소 쉽다고 합니다. 또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 쉽고 암 줄기세포 발현하는 유전자는 저산소 구역에서 암세포를 만들고, 암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여 암 덩어리가 커지도록 합니다. 이 과정의 반복으로 암세포가 더 커지고 확장되어 인체를 지배하게 되면, 신체 내부 장기들에 손상을 입히고 제기능을 못하도록 마비시키기도 합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암 치료에 있어서 생존율이 거의 70%에 가깝다고 합니다. 10년 전 암 생존율은 50%였다고 합니다. 암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 건강한 음식 먹기,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기 등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에게 더 많이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대부분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다소 많지 않습니다. 24시간 생체리듬중에 회사나 외부 환경에 의해 수면장애나 만성피로, 무기력증, 두통,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심하면 낮과 밤이 바뀌어 생활하는 사람들은 위액의 분비 리듬까지 파괴되어 위장질환이나 내분비계 질환에 노출될 경우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특히 멜라토닌 분비량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면역 시스템의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늦게 암을 발견해도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암을 공부해야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와 암이 왜 발생됐을까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고, 의사의 판단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지식을 공유하며 같이 치료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