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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승용차부터 SUV까지, 라인업 정리와 선택 기준
운전 습관과 차량 종류에 따라 타이어를 어떤 제품으로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금호타이어의 라인업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금호타이어는 승용, 스포츠, SUV 용도별로 다양한 타이어를 출시하고 있으며, 각 제품은 ‘프리미엄’부터 ‘이코노미’까지 성능에 따라 나뉘어 있다.
1. 승용 타이어 – 컴포트형 (정숙함과 승차감 우선)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라인업이다. 특히 도심 주행 위주의 운전자라면 이 카테고리가 가장 적합하다.
- TA91 (Majesty9 Solus)
프리미엄 라인으로, 저소음 기술 적용과 마른 노면, 젖은 노면에서 모두 뛰어난 제동력 제공.
내부 테스트 기준 소음 감소율 최대 5%, 마모 수명 최대 10% 향상. - TA51 (Solus)
중급 사양으로, 전반적인 밸런스가 우수.
정숙성과 제동력, 연비 성능이 고르게 안정적. - TA31 / TA21 이코노미 라인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운전자에게 적합.
TA21은 가격대가 합리적이지만, 고속 주행 시 정숙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음.
2. 스포츠형 – 고속 주행과 핸들링을 중요시하는 운전자용
스포츠카 혹은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라인이다. 코너링과 고속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이 제품군을 고려해야 한다.
- PS91 (ECSTA)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 300km/h 이상 고속 주행도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
젖은 노면 제동 거리 17.2m, 마른 노면 제동 거리 15.8m로 우수한 수치를 기록.
고속 주행 시 조향 응답성이 탁월해 서킷이나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추천. - PS71 / PS31 일반 도심 스포츠 주행에 적합.
PS71은 조향 응답성이 향상됐고, PS31은 경제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엔트리 스포츠 타이어.
3. SUV 타이어 – 무게와 내구성 중심
SUV 차량은 무게가 크고 다양한 노면에서 주행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전용 타이어가 필요하다. 금호타이어는 SUV에 특화된 ‘크루젠’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HP91
프리미엄 SUV 타이어로, 고속 안정성과 정숙성 모두 우수.
SUV 전용 패턴 설계로 고속 제동 거리 20m 이하 유지. - HP71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균형형 타이어.
마모 내구성 평균 12% 증가, 승차감 만족도 80점 이상(100점 만점 소비자 만족도 기준). - KL33 (Crugen Premium) 경제적인 선택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추천.
기본적인 주행 성능과 정숙성은 확보되나, 오프로드 주행보다는 포장도로 중심으로 적합.
| 차량 유형 | 주행 성향 | 추천 라인업 | 대표 제품명 |
| 승용차 | 정숙/부드러운 주행 | 컴포트형 | TA91, TA51 |
| 승용차 | 스포츠/고속주행 | 스포츠형 | PS91, PS71 |
| SUV | 도심/장거리 | SUV형 | HP91, HP71 |
이 타이어, 실제로 많이 쓰이나요?
국내 금호타이어 판매 비중 Top 3 제품 (2024 기준)
- TA91 – 전체 승용 타이어 판매량의 28%
- HP71 – SUV 라인업 중 35% 이상 차지
- PS71 – 스포츠 타이어 중 가장 높은 리오더율
1. 금호타이어 라인업, 알고 보면 딱 세 가지
A. 승용 타이어 – Solus 시리즈
- 대표 제품: TA91, TA51, TA31, TA21
- 목적: 정숙성과 승차감 중심의 일상 주행
- 특징: 소음 저감 기술(Kumho Silence Technology), 고무 컴파운드 업그레이드 적용
“TA91과 TA51, 차이점이 뭔가요?”
TA91은 내부 소음 차단 레이어(폼 레이어)까지 적용된 프리미엄 등급이다.
TA51은 기본적인 정숙성과 연비 향상 중심으로 설계됐다.
측정 기준: TA91은 60km/h 주행 시 평균 소음 62.3dB, TA51은 65.8dB 수준
B. 스포츠 타이어 – ECSTA 시리즈
- 대표 제품: PS91, PS71, PS31
- 목적: 고속 주행, 코너링, 즉각적인 핸들링 성능
- 특징: 스포츠카와 세단 중 고출력 차량에 적합
PS91은 실제로 레이싱 트랙용으로도 사용되는 타이어다. 국내 유명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는 PS91이 고성능 국산 타이어 중 1순위로 평가되기도 한다.
“PS91은 일반 도로에서도 쓸 수 있나요?”
가능하다. 다만, 마모 수명은 일반 승용 타이어보다 빠른 편이다.
테스트 결과: PS91 평균 마모 수명 30,000km, TA91 평균 48,000km
C. SUV 타이어 – Crugen 시리즈
- 대표 제품: HP91, HP71, KL33
- 목적: 고하중 차량 안정성, 고속 주행 제동력, 내구성
- 특징: SUV에 최적화된 패턴과 보강재 설계
“HP91은 오프로드 주행에 써도 되나요?”
HP91은 고속도로 중심으로 설계된 ‘온로드 SUV 타이어’다. 비포장도로 위주 주행이 많다면 AT 타이어 계열을 추천한다.
데이터: HP91 젖은 노면 제동 거리 19.8m, KL33은 22.7m
모르면 손해 보는 타이어 수명과 공기압 정보
Q. 타이어는 몇 년마다 교체해야 하나요?
A. 주행 거리 기준 40,000km~50,000km 혹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 교체 권장
타이어 제조일은 DOT 숫자 끝 4자리로 확인 가능
예: 2123 → 2023년 21주 차 생산
Q. 공기압은 얼마나 자주 체크해야 하나요?
A. 한 달에 한 번, 특히 계절이 바뀔 때 꼭 점검
기준치 예시: 대부분의 중형 세단은 전륜 33 psi, 후륜 35 psi 권장
주의사항: 공기압이 5 psi 낮을 경우 연비 최대 7% 하락, 마모 속도는 25% 이상 증가
타이어 소음, 진짜 차이가 있나요?
측정 결과 (60km/h 주행 시 외부 소음 기준)
| 제품명 | 소음 수치 (dB) | 소음 감소율 |
| TA91 | 62.3 | 기준 대비 -5% |
| PS71 | 64.5 | 기준 대비 -2% |
| KL33 | 67.2 | 기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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